호흡기내과

숨 쉬는 일이 어려우신가요?

호흡기질환 초기에는 호흡이 불편한 정도에 그쳐 위험성을 간과하기 쉽습니다.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인의 경우 호흡기질환을 방치할 경우 폐렴 등으로 악화될 수 있어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신촌연세병원 호흡기내과에서는 호흡에 필요한 주요 장기에서 발생하는 모든 질환의 예방 및 치료를 다룹니다. 진료과 간 협진 진료서비스를 통해 환자분들의 호흡기에 건강한 숨이 깃들기를 기원하겠습니다.

호흡기내과 대표 질환

독감 인플루엔자 독감은 감기 증세를 일으키는 바이러스 중 인플루엔자(Influenza)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입니다. 일반 감기와 달리 콧물, 기침, 인후통 등의 국소적인 증상보다는 근육통, 두통 등의 전신적인 증상이 훨씬 더 뚜렷하게 나타나고, 38도 이상의 고열, 마른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도 동반합니다. 독감은 바이러스 내에서 유전자 돌연변이가 지속적으로 생기게 되면, 면역력이 없는 항원을 가진 바이러스가 출현하게 되고, 이렇게 면역력 없는 바이러스가 사람들 사이에서 급속하게 퍼져 나가면서 일으키게 됩니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 만성 폐쇄성 폐질환이란 유해한 입자나 가스의 흡입에 의해 폐에 비정상적인 염증 반응이 일어나면서 점차 기류 제한이 진행되어 폐 기능이 저하되고 호흡곤란을 유발하게 되는 호흡기 질환입니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은 국내 45세 이상 성인의 17.2% (남성 25.8%, 여성 9.6%)의 유병률을 가지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사망률 4위를 차지하고 있는 위험한 질병입니다.
폐암 폐암이란 폐에 생긴 악성종양을 말하며 폐 자체에서 발생하거나 다른 장기에서 생긴 암이 폐로 전이되어 발생하기도 합니다. 폐암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려우며 기침이 오래 지속되었거나 피 섞인 가래, 가슴 통증,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할 때면 이미 폐암이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일 가능성이 큽니다. 폐암은 비흡연자에게도 발생할 수 있지만 폐암의 원인으로 가장 잘 알려진 것은 흡연으로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폐암 위험이 약 15~80배 정도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폐암을 예방하고 이미 진행된 폐암을 치료하기 위해서 금연은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