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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에도 안전한 진료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쓸 것

매체명 서부신문 작성일 2021-01-04 첨부파일

2021년에도 안전한 진료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쓸 것

 신촌연세병원 수부외과 김영진 병원장

 

희망과 기대로 시작한 올 한해가 코로나19로 인해 멈춰버렸다. 비교적 안정적이던 우리나라도 현재 3번째 대규모 유행을 맞닥뜨려 위중한 상황에 놓여있다. 이미 몇몇 국가에서는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지만 여전히 전 세계적으로 확진자 수는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이렇듯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경제적 위축과 소비심리 감소 등으로 대다수 산업군이 사업·경영활동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의료기관 이용 환자 또한 급감하면서 개원가와 중소병원, 요양병원, 대형병원 할 것 없이 위기에 직면해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신촌연세병원은 마포구를 대표하는 지역병원으로서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왔다. 본원은 올해 초부터 병원 후문 출입구를 즉각 폐쇄 조치하고 정문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는 등 발열 체크 인원을 구성해 유증상자의 출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왔다. 또한 병원에 출입하는 모든 인원의 발열 여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위험 지역 방문 이력이나 의심 증상 여부를 파악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주기적인 소독·환기 등 생활시설 방역을 강화하고 건물 내 주요 동선에 손 소독제를 비치해 수시로 손을 소독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방문객의 출입 기록을 철저히 관리하는 등 입원 환자들의 안전과 감염 예방을 위해 병문안도 통제하고 있다.

 

덕분에 신촌연세병원은 올 한 해 동안 시설 폐쇄 및 운영 중단 등의 어떠한 조치도 없는 안전한 진료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은 전 직원이 뜻을 모아 사적 모임 자제를 화합하는 등 모든 직원이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 대응했기에 가능한 일이 아니었을까 싶다.

 

앞으로도 신촌연세병원은 동원 가능한 모든 자원을 활용해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진료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하지만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해서는 전 국민의 협조가 절실하다. 다시 한번 우리 모두가 힘을 합하여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및 단계별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할 것을 당부드린다.

 

새해에는 부디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내원하는 환자들이 발열체크, 출입명부 작성 등의 번거로움과 불안함 없이 편안하게 내원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진료실에서 마스크를 벗고 마주보며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이 하루 빨리 오기를 소망해본다.

 

신촌연세병원 : www.scys.co.kr

[서부신문 2020년 12월 23일 1103호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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