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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증후군 유병률↑…해결책은 생활습관 개선해야

매체명 메디컬투데이 작성일 2023-06-28 첨부파일

대사증후군 유병률↑…해결책은 생활습관 개선해야

 

신촌연세병원 내과 박사라 과장

 

대사증후군은 대표적인 생활습관병으로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등이 동시다발적으로 발병하는 경우를 말한다. 대사증후군의 원인으로는 인슐린 저항성이 근본적인 문제라고 추정하고 있다. 인슐린 저항성은 환경 및 유전적 요인이 모두 관여해 발생하는데 환경적 요인으로는 비만, 운동 부족, 잘못된 식생활 등과 같은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따라서 평소 자신의 식생활 등 생활습관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특히 대사증후군은 협심증, 심근경색 등의 심혈관질환과 뇌졸중, 암 등의 발생을 증가시키는 위험요인으로 알려져 있어 조기진단을 바탕으로 생활습관 관리 등을 통해 합병증 발생 위험도를 감소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대사증후군 진단 기준으로는 ▲허리둘레 남자 35인치(90cm), 여자 33인치(85cm) 이상 ▲혈압 130mmHg/85mmHg 이상 ▲공복혈당 100mg/dl 이상 ▲중성지방 150mg/dl 이상 ▲HDL콜레스테롤 남자 40mg/dl, 여자 50mg/dl 미만 중 세 가지 이상이 해당되는 경우다.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해서는 식이요법과 운동을 포함한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신체 활동량을 증가시키고, 고지방 및 고탄수화물 섭취는 줄이고 평소에 섭취하던 열량보다 500~1000kal 정도 칼로리를 줄여 복부 비만과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고 금연과 과음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

 

신촌연세병원 내과 박사라 과장은 “국내 대사증후군 유병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대사증후군은 우리 몸에서 보내는 위험 경고이자 신호로, 조기에 발견해 생활습관 관리 등을 통해 각종 질병의 위험도를 감소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만일 생활습관 교정만으로 개선이 어렵다면 의료진과 상담을 통해 적절한 약물치료를 병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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