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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골절, 후유증 예방하려면 초기에 치료해야

매체명 헬스경향 작성일 2023-11-27 첨부파일

[헬스경향] 손가락골절, 후유증 예방하려면 초기에 치료해야

 

손가락골절을 방치하면 부종, 통증, 출혈 등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초기에 치료해야 한다.

 

손가락골절은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발생한다. 상대적으로 작고 약해 강한 충격에도 쉽게 손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스키 등 겨울스포츠는 손가락골절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손가락은 활용도가 높은 부위라 단순타박상이라면 금방 회복할 수 있지만 골절이 의심되면 즉시 치료받아야 한다. 뼈와 인대 손상을 장기간 방치하면 변형 및 강직 등 후유증이 생길 수 있다.

 

손가락이 골절되면 발생 주변부로 부종, 압통, 멍, 상처 등이 동반되거나 관절 움직임에 제한이 생긴다. 또 신경 및 혈관손상여부에 따라 감각이상 및 혈류장애도 나타난다.

 

손가락골절은 일반적으로 엑스레이 촬영을 통해 진단하며 정밀검사가 필요하면 CT촬영이 추가로 진행된다. 손가락골절 치료는 미세한 골절이거나 변형이 심하지 않을 경우 보존적치료만으로 개선할 수 있다. 하지만 뼈가 어긋나 있거나 복합골절인 경우 등에서는 고정하는 수술이 필요하다. 수술방법으로는 경피적핀 고정술, 금속판 내고정술, 외고정술 등이 있다.

 

손가락관절은 다른 관절에 비해 굳는 속도가 빨라 수술 후 재활운동을 통해 가동범위를 조금씩 늘려나가는 것이 좋다. 단 지나친 운동은 부정유합 또는 불유합으로 이어질 수 있어 의사의 지시를 따르는 것이 좋다.

 

신촌연세병원 수부외과 김영진 병원장은 “한 번 골절된 부위는 이후 작은 충격에도 쉽게 골절되며 관절염으로도 이어질 수 있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손가락골절 예방을 위해 운동이나 작업 전에는 장갑이나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손과 어깨를 스트레칭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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