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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및 부서장 대상 CPR 교육 시행
작성일 2018-02-14 첨부파일
안녕하세요, 신촌연세병원입니다.
응급상황 및 사고 발생 시 대처방안의 하나로,
2월 첫주 부터 의료진 및 부서장 대상의 원내 CPR 교육이 있었습니다.
심장과 폐의 활동이 갑자기 멈추었을 때 실시하는 응급처치로의식이 없어 심정지가 의심되는 사람을 발견하였을 때,
구조 요청 및 기도 유지, 인공호흡 등 인공순환을 시행하는 단계를 말합니다.
신촌연세병원은 응급 상황 시 CPR이 가능하도록
응급카트 및 AMBU(수동식 인공호흡기)가 전층에 비치되어 있으며
주요 부서에 AED(자동제세동기)가 준비되어있습니다.
CPR 가이드는 매 5년마다 발표되며 최근 2015년 최신자료를 기준으로
관내 소방서 및 심폐소생술협회의 도움자료를 통해
신경외과 김지훈 차장님이 교육을 맡아 진행해주셨답니다.
10초 이내에 맥박과 호흡 확인이 중요한 CPR과정은
한 사람이 할수는 없기 때문에 주변의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한데요
의료진의 경우 CPR 발생 시 대처 방안 등
전반적인 진행과정에 대한 시뮬레이션 위주로 진행되어
병원장님 및 진료과장님들께서 직접 시범을 보여주셨습니다.
둘째주에 진행된 부서장 대상 CPR교육에서는
의료진이 아닌 특성 상 일반인의 경우에도 시행할 수 있는 방법으로 자료를 준비해주셔서
눈높이에 맞춘 자료를 토대로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 갑자기 발생하는 심정지는 예측이 어려우며
가정이나 직장, 길거리 등 의료기관 외에서 발생할 수 있어
가족이나 동료, 행인 등 일반인이 목격할 확률이 높습니다.
따라서 기본적인 내용을 숙지하고 있다면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응급상황을 대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응급 상황에 닥쳤을 때,
지식으로 아는 것과 실제 경험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겠지요
의료진 > 부서장 > 전 직원 대상 순으로
화재대피 훈련 및 소방 안전 교육 또한 이번달에 예정되어 있는데요,
심폐소생술뿐만 아니라 평소 안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안전한 신촌연세병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는 신촌연세병원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