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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CPR)교육 실시
작성일 2018-03-27 첨부파일
의료진, 부서장 교육에 이어 전직원 소방 안전 및 심폐소생술(CPR)교육까지 순차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무려 120여명에 달하는 대규모 인원의 효율적인 실전 교육을 위해서 바로 인근에 위치한 마포소방서에서 협조를 해주셨는데요,
위급 상황 시 도움되는 기본적인 지식과 응급 처치의 중요성 등 꼭 필요한 교육 위주로 진행해주셨답니다.
오후 5:30 부터 예정되었던 교육은 심폐소생술의 정의 및 중요성, 사례 위주의
실전 심폐소생술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AED)까지 배워볼 수 있었던 시간으로
마포소방서 홍보교육팀장님 및 심폐소생술 교육 담당자분께서 수고해주셨습니다.
인체 기관 중 가장 중요한 기관은 바로 심장과 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산소 및 혈액 공급이 차단되는 심정지 시, 지체될수록 뇌 손상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회복이 불가능한 뇌사 위험이 있어 골든타임인 4분 이내에 신속한 응급처치가 매우 중요하답니다.
특히, 심정지는 대부분 비공공장소 중에서도 집에서 발생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일반인들의 초기 역할이 매우 중요하지요!
교육자료 중 하나로 마포구 시민을 상대로 인터뷰한 영상을 참고하자면
심폐소생술(CPR)에 대해 '정확히' 아는 사람은 드물었는데요,
혹시 모를 위급한 상황에 대비하여 '정확히 배울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꼭 활용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심폐소생술 간단 요약! >
1. 의식확인
① 반드시 양쪽 어깨를 두드려야 함 (영아의 경우, 신경이 예민한 발바닥)
※ 몸 전체를 흔들거나 얼굴을 만지거나 하는 행동 삼가
② 가슴의 움직임을 보고 심장이 뛰는지 확인
※ 불규칙적으로 몰아쉬는 '심정지 호흡'을 정상 호흡으로 착각하지 말 것
(맥박 확인 등의 방법은 실제로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고 시간 지체 우려)
2. 119신고
야외에서 발생 시, 구체적으로 타인을 지목하여 신고 요청하기
ex. 빨간 옷 입으신 안경쓰신 분 119 신고좀 해주세요 등
3. 흉부압박
손바닥을 겹쳐서 깍지를 끼고 위로 젖혀 손바닥으로 흉부 압박
(일정한 속도로 분당 100 ~ 120회 시행)
※ 환자 흉부 - 깍지 낀 손&손목 - 어깨가 수직을 이루는 자세가 중요
다양한 교육 자료로 1시간 가량 진행되었으며
교육을 위해 협조해주신 마포소방서에 감사드립니다.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위급 상황 시 용기 있는 신촌연세병원 직원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 더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를 확인해주세요~~
https://blog.naver.com/scys001/221237772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