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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의료진 정기 컨퍼런스 (1주차)

작성일 2018-04-11 첨부파일

안녕하세요, 신촌연세병원입니다.

4월 첫 주 외과의 컨퍼런스에서는 외상 위주의 환자 사례를 다루었는데요,
특히, 60~80대 고령층의 낙상 사고 주의는 거듭 강조되는 부분이었습니다.

따뜻한 날씨에 봄나들이, 꽃놀이 가시더라도 항상 보행에 유의하시고
평소 갖고 계셨던 질환이나 건강 상태를 한번 더 점검하셔야할 때 인 것 같습니다.




중장년층일수록 골밀도가 낮고 관절 등 구조물이 약해 골절에 취약하기 마련이며
그 중에서도 대퇴골(골반부) 골절이 매우 흔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위의 사례는 12월 겨울쯤, 넘어져 대퇴골 골절을 당하신 80대 환자분으로
대퇴골 유합술 이후, 8주간의 안정가료가 필요하셨는데요,
고령환자의 경우 합병증 발생 위험이 다소 높기 때문에
최대한 체중을 싣지 않고 주치의 재활 계획에 따라 재활기간을 꼭 지키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어깨에 무게가 실리는 힘든 일을 많이 하시는 경우에도 부상에 주의하셔야 하겠습니다.

어깨에 부담이 가는 업무 특성뿐만 아니라 외상에 의한
다발성 관절와순 손상 및 회전근개파열이 심한 50대 남성환자 사례로,
관절 내 출혈을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관절내시경 치료로 손상 조직 제거 및 견고한 봉합술 시행 후 정상 회복 단계에 있답니다.

사다리차나 또는 무거운 짐 운반 작업 시에도 낙상에 필히 주의해야합니다.






내과 컨퍼런스에서는 가정의학과에서 '비만'에 관한 발표 진행해주셨습니다.

단순한 성인병으로 알고 있는 '비만'은 고혈압, 당뇨를 동반하기 때문에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은 생활습관병 중 하나로, 반드시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비만 치료 시 처방되는 약물의 종류나 주의사항에 대한 정보도 나누었으나 
약물 및 건강식품에만 의존하는 비만 관리는 근본적으로 치료라고 하기 어렵습니다.

식이 요법이 약 70%를 차지하며 운동, 수면, 약물 등 종합적인 접근이 필요하지요!

신촌연세병원 생활습관병센터에서는
영양과, 신경과, 내분비내과, 류마티스내과, 가정의학과 등 다양한 진료과의 협진으로 
생활습관과 관련된 질환들도
전문의에 의한 체계적인 치료 및 상담 받으실수 있답니다.



생활습관병은 단순히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 아니라
대사증후군으로 인한 심혈관계 질환의 발병 위험을 높이는 요소로, 
반드시 개선해야할 질환입니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는 신촌연세병원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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