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 근로자의 날, 신촌연세병원은 휴진이었지만
10여명의 뜻을 모아 75km 청평 라이딩 번개 모임을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장거리 라이딩에 처음 시도하는 여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병원장님께서 직원용 전기자전거 6대를 새로 구비해주셨습니다!

하여, 병원장님의 장비 찬스로
새로운 도전에 용기를 낼 수 있었던 여직원 멤버가 다수 투입되었지요
 (* 준비할 것은 강인한 마음가짐과 포기할 줄 모르는 도전 정신!)




라이딩을 할수록 주변을 둘러볼 수 있는 여유와 시야가 훨씬 넓어질 것으로 생각되며
자연 속에서 행복이 조금 더 가까이에 있다고 느끼지 않을까 짐작해봅니다.

병원에서 출발 후 운길산역에서 외래 선생님과 원무과 계장님까지 합류하니
총 10명, 비로소 완전체가 된 5월의 라이딩 멤버이네요




북한강까지 왔으니 곰아줌마 칼국수에서 해물칼국수로 든든한 끼니도 챙겼습니다.

곰아줌마 칼국수는 생생정보통에서도 소개된 남양주 맛집으로
푸짐한 해물과 칼국수, 진한 육수가 그렇게 맛있다지요~~

청평 or  춘천 라이딩 가는길에 묘미 중 묘미는 바로 요 생딸기 쥬스 아닐까 싶네요
(보기만 해도 상큼 달달한 유혹이!!!)

다양한 직원들이 함께 모이면 그만큼 더 큰 에너지를 만들어낼 것 같습니다.

봄이 오기까지 업무에 매진하여 달려온만큼, 
몸과 마음에 리프레쉬한 활동으로 생기를 되찾는 것이
앞으로 또 정진할 수 있는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사랑, 건강, 행복을 주는 신촌연세병원!
또다른 생기발랄한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