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촌연세병원입니다.

지난 6/6(수) 현충일, 원내 자전겅동아리 '노브레끼'에서는
단결의 의미로 강화도 번개 라이딩에 다녀왔습니다.


 

기존의 목적지는 강원도 삼척이었으나
6월 둘째주에 예정된 전직원 토요 워킹(강화도)에 앞서 사전 답사 차원으로 당일 강화도로 계획이 바뀌었답니다.




하여, 코스는 강화도 초지대교(동) 출발하여 전체를 돌아나오는 것으로
북쪽 해안을 따라 교동대교 > 교동도 > 서쪽 해안 따라 석모대교 > 석모도 > 남쪽 해안으로 동막 해변까지 약 130km 정도였답니다.

이번에는 영상의학과 과장님께서 새 멤버로 함께하셨는데요!
장거리 라이딩에 첫 참여이시지만 눈부신 활약하셨다는 소식 들려옵니다.




특히, 자전거 동아리는 난코스도 무리없이 소화해내는 막강한 체력으로 소문이 났는데요~
석모도 보문사 최고 업힐구간도 무리없이 지났지만 급기야 바퀴 펑크날 정도였다고 하니 가히 놀랍네요 ^^




또, 난정저수지에서 한 컷 하고자 급정거한 바람에 마침 속도를 줄이지 못해 꽈당 하신 선생님도 있으시지만!
어쨌든 순간순간에 대처하고 이겨내어 마침내 목표를 이루어낼 수 있는 것 같네요~




당시에는 당황스럽고 어려운 일일 수 있지만 지나고 보면 다 추억이겠죠?





점심은 교동도에 있는 대룡시장에서 고향막걸리 & 삼겹살 & 볶음밥으로 든든한 식사로 해결!
대룡시장은 40년간 넘게 옛모습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어 특별한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포스팅 '전직원 교동도 트레킹'편에서 소개해드릴 예정입니다.





강화도-교동도-석모도 한바퀴 라이딩을 마치고
인근 김포 양촌리에 위치한 장어구이 저녁식사로, 체력 소모한만큼 영양보충도 놓치지 않았지요

삼겹살을 능가하는 도톰한 비쥬얼!
전직원 강화도 워킹 때 재방문 식당으로 예정된 곳이랍니다^^


* 자세한 내용 및 사진은 블로그(▼)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scys001/221296244317


맛따라 길따라 떠나는 건강한 생활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