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랑ㆍ봉사ㆍ열정의 신촌연세병원입니다.
 
뜨거운 여름의 막바지, 말복!
‘말복’하면 왠지 더위가 끝나가야 할 것 같은 느낌이지만
여전히 무더위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복날에는 땀을 흘릴 수 있는 뜨거운 음식을 먹어야
더위에 지친 몸을 회복시킬 수 있다고 하죠!
지친 심기를 달래주는 영양식으로 원기회복하시고
마지막 여름 나기 계획을 세워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신촌연세병원 8월 2주 차 내과 컨퍼런스는
폭염보다 뜨거운 열정을 가진 의료진 및 직원분들 모두가 빠짐없이 참석해주셨는데요,
이번 컨퍼런스는 가정의학과 홍선진 과장님께서
‘배뇨통’을 주제로 진행해주셨습니다.  

배뇨통은
배뇨 전후나 배뇨 도중,
요도 또는 방광 부위에 통증이나 작열감 등의 불쾌한 증상을 느끼는 것을 말합니다.
주로 급뇨(소변을 참지 못함), 빈뇨(소변을 자주 봄)를 동반하며
방광염, 요도염, 전립선염 등의 급만성 염증 등이 하부 요로에 있을 때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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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배뇨 중 느끼는 통증을 ‘배뇨통’이라고 하는데요.
평소 소변을 볼 때 통증이 있거나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면
일상생활에 스트레스를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배뇨통이 심해질 경우 화장실 가는 것을 꺼리게 되거나
수분 섭취를 하지 않는 경우까지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배뇨통이 느껴진다면 즉시 내원하여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여 치료를 시작하셔야 합니다.

배뇨통의 원인은 다양하며
배뇨 중 어느 시기에 통증이 나타나는지에 따라
염증 부위를 추정할 수 있습니다.

보통 초기 통증이 심한 경우는
요도염의 원인이 흔하며,
배뇨 말기 통증이 심한 경우는
방광 및 후부 요도 또는 전립선의 염증에서 나타납니다. 

방광염이나 요도염의 경우 항생제 치료가 진행되며
배뇨 시 통증이 지속된다면 결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전립선의 경우 방치하게 되면 합병증이 따를 수 있으므로
통증을 가볍게 여기지 마시고 빠른 진단을 통해
정확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촌연세병원 의료진들은 이른 아침부터
다양한 질환과 관련된 정보 공유와 의견 교류를 통해
최신 지견을 습득하고 이를 통해 내원하는 환자들에게
양질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는 신촌연세병원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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